문제 배경

• 로컬 환경에서 백업한 .sql 파일을 AWS EC2 서버에 복원하는 과정에서 인코딩 오류가 발생하였다.

• 백업 파일 내부에는 SET client_encoding = 'UTF8'; 이 명시되어 있었지만, file -i backup.sql 명령어로 확인한 실제 인코딩은 UTF-8이 아니었다.

  

  이는 백업 시 인코딩을 명시하지 않아 클라이언트와 서버 간 인코딩 불일치로 인해 복원이 실패한 것이다.

개선

문제 해결을 위해 pg_dump 명령어에 -E UTF8 옵션을 명시하여 인코딩 형식을 명확히 지정하였다.

pg_dump -E UTF8 -U username -d dbname -f backup.sql

이후 백업된 파일을 EC2 서버로 전송한 뒤, 인코딩이 UTF-8로 정상 설정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.

복원은 psql 명령어를 통해 수행하였고, 인코딩 오류 없이 정상적으로 완료되었다.

성과 및 배운점

• 인코딩 설정은 명시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환경 간 차이로 인해 쉽게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실감하였다.
• 특히 백업 파일 내의 설정 문구만 믿기보다 실제 파일 인코딩을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는 점을 배웠다.
• 이번 경험을 통해 동일한 명령어라도 실행 환경(로컬 리눅스 버전과 EC2 아마존 리눅스의 환경)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음을 인식하게 되었고, 서버 간 데이터 이전 시 인코딩을 명확히 지정하는 습관을 갖게 되었다.